게임리뷰2009/12/17 09:30


 

   

이제 Wii로 즐긴다
바이오 하자드 : 더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지(DC)


들어가며


'바이오 하자드'라는 게임에서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영화가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바이오 하자드'는
액션 호러물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여성 유저들은 그-_-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10~20대 매니아층을 대거 보유한 게임임에는 틀림없는 명작입니다. 
Wii로 제공되는 금번 바이오 하자드 : 더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지(DC) 패키지를 필자는 기대반 의심반으로 뜯었습니다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본 리뷰에서는,

1. 게임성
2. 그래픽
3. 사운드
4. 개인시스템 

이상 네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자 버튼을 눌러 시작해보자규->












1. 게임성(★★★☆☆)

PC게임으로 명성을 떨쳤던 ‘바이오 하자드’가 닌텐도Wii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인터페이스와 함께 유저가 피부로 느끼는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전반적으로 PC게임의 느낌을 충분히 구현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Wii 컨트롤러로 PC게임에서 느꼈던 손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한 캡콤측의 고민이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다만, 기존 ‘바이오 하자드 4,5'에서는 유저들이 캐릭터를 직접 조정 할 수 있었으나 이번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이미 짜여진 시나리오대로만 캐릭터가 움직인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생각됩니다.

호러게임장르의 경우 캐릭터 조정이 자유로울수록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일까요,
정해진 시나리오와 정해진 동선을 따라가면서만 총만 쏘아야 한다는 점은 필자로 하여금 약간의 답답함(?)과 몰입을 떨어뜨리게 했습니다

 








-타격감 : 솔직히 플레이전까지만 하더라도 Wii라는 툴을 통해서 느껴지는 타격감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플레이 후 딱 5분만에 이런 저의 예상은 무참히 깨져버렸는데요, 마치 FPS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호쾌한 타격감이 돋보였습니다.

기관총의 연사속도와 연사를 하면서 들리는 사운드, 샷건과 유탄발사기의 효과 또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오감을 시원하게 충족시켜 주는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V 사운드와 더불어 Wii 컨트롤러 자체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더해져 더욱더 게임에 몰입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 앞의 후한 평가와는 달리
스토리 부문에서는 그다지 큰 점수를 줄 수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간 발행되었던 ‘바이오 하자드’의 모든 스토리를 섞어 놓은듯한 스토리라인은 기존 바하 유저들 조차도 혼란스러울 정도입니다.

방대한 양을 커버하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접하게 되연계성 없는 스토리라인은 챕터 하나하나를 클리어 할 때마다 마치 다른 시리즈를 플레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난이도 : 금번 바이오 하자드 : 더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지(DC)는 초심자를 위한 Easy모드와 중상급자를 위한 Hard모드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Easy모드에서는 A키를 누르면 오토 타게팅이 지원되어 보다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Hard모드에서는 Easy모드와는 반대로 오토 타게팅 기능이 없습니다.

필자도 오토 타게팅을 주로 활용하던 편이 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오토 타게팅이 없는 하드모드에서 더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ㅋ

하드라고는 하지만 난이도가 비교적 어렵지 않은 편이라서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누구나 오토 타게팅 지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asy모드의 'Auto Targeting' : A 를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적을 조준해주어효 >
















2. 그래픽(★★★★★)

바이오 하자드 : 더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지(DC)에서 가장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부문입니다.
PC게임과는 감히 비교할 수 없는(!)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다.

물론 Wii 와 같은 비디오 게임이라면 당연히 가져가야 할 그래픽의 수준으로도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늘상 PC게임에서만 보던 질 낮은 그래픽의 호러물을 접하다가 높은 수준의 그래픽(40인치 화면이 온통 피로...ㄷㄷ)을 접하니 게임 자체가 마치 새로운 것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이전까지 버전과는 확연히 구별될 그래픽 >












3. 사운드(★★★★☆)

이 게임을 플레이 한다면 필자는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즐겨보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절대 ㅂㅌ는 아닙니다;)
자유로운 캐릭터 조종에 대한 아쉬움을 보완할 정도의 사운드가 유저들을 긴장시키기 때문이죠.ㅎㅎ

임 속 좀비들의 소름끼치는 음성과 음산한 BGM 덕분에 게임에 집중 할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가끔은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였습니다다. 

필자 역시 친구와 불을 끄고 이 게임을 하다가 몇 번 소리를 질렀었는데요... 여름에 하면 완전 제격일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ㅋ






 

 






4. 게임시스템(★★★★☆)

역사가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지 게임 시스템상의 문제점은 거의 보이지 않는군요.
버그 리포팅을 하려고 여러 가지 버그를 찾아내기 위해 시도를 해보았지만 사소한 버그조차 발견하지 못했으며
단순히 총만 쏘는 게임이 아닌 순발력과 게임 이해도, 게임센스를 요구하는 시스템은 크게 칭찬해줘야겠습니다. -_ -)b

 

-커스터마이즈 : 총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게임 중간 중간 게임 속에 있는 구조물을 총으로 부수거나 챕터의 시나리오를 완수 할 때마다 얻어지는 골드 보상으로 유저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요, 액션물에 이러한 RPG적 요소를 가미하여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목표를 심어주어 게임에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 커스터마이즈 : '이놈들.. 총만 업그레이드하고 보자' >


 










-아카이브 : 게임 중에 얻은 파일 아이템이나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단순히 몬스터를 잡는 것 이외의 목표를 부여하여 게임 몰입도를 증가시키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똑같은 시나리오를 더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반복해서 클리어 해보기도 하고 몬스터와 맞닥뜨렸을 때 한발 한발 신경 쓰면서 총을 쏘게 되더군요




< 아카이브 : 총을 발로 쐈나 봅니다. 똑같은 코스만 이게 몇번째인데 계속 C...-_ - >

 













-게임상의 대화 :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게임 캐릭터들이 스토리에 따라 대화를 이어나가는 데요,
보스몬스터와의 결투에서도 항상 대화는 등장합니다.
다른 게임 같으면 버튼을 눌러 무시&무시해 줄만 하지만 이번 게임에서는 이 대화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화면상에 나오는 대화가 보스몬스터를 공략하는 주요한 열쇠이기 때문이죠.




 
  < 대화에 집중하자 : '허세 그만 부리고. 미션을 깰 키메시지나 말하란 말이야! >















-갤러리 : 모든 비디오 게임에는 갤러리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동영상들을 저장해두거나 게임의 오프닝과 엔딩을 볼 수 있게 해두는 갤러리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유저들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는 시스템인 만큼 조금 더 신경 써서 만들면 좋았을 텐데,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의 갤러리 시스템은 아쉬운 점이 남습니다.
게임 스토리라인의 변화성이 떨어지다 보니 유저들은 정해진 동영상만 봐야 하는데 갤러리 시스템에서까지 정해진 동영상 밖에 실행이 되지 않으니 이건 참...-_-

 












맺으며..

오랜만에 공포와 긴장감의 방구석에서 TV에 케첩(?)을 묻혀가며 시간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해도해도 늘지 않는 실력을 원망하며 아- 이래서 사람들이 바하! 바하!하는 구나 란걸 깨달았죠.

허나 역시 이름 높은 시리즈답게 이 다음엔 또 어떤 얘기와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해하며 게임을 즐기게 하는 마력으로 TV 앞으로 날 이끌었다. 아직 엔딩까지는 갈길이 멀어 보이지만 그래서 다시 위모트를 쥐고 몰려드는 좀비 앞에 서볼 생각입니다.

혹시 Wii로 마땅히 즐길 게임이 없어 한켠에 콘솔을 치워두고 있었다면 바이오 하자드와 함께 게임 무기력증을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요







< 나와 함께 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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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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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songma

    나도 오늘부터 바하! 바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12/17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2. 소녀시대 서현

    wii로 즐기는 바이오하자드 해보고 싶어요!!! 손맞좀 느껴보고 싶은걸요 ㅋㅋ

    2009/12/17 09:53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09/12/17 10:12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 10년전에 유행했을법한 더블컷 헤어스타일은 일본인들의 로망인가요;; 미국에선 영 못보는 스타일

    2009/12/18 05:37 [ ADDR : EDIT/ DEL : REPLY ]